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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낙동강 지킨 용사 추념… ‘전승기념식’ 열어
19일 안강지구 전승비 현장
기사입력: 2017/09/19 [19:46]  최종편집: 대구영남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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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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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지회장 한영훈)가 주최하고 강동면분회(분회장 이만희)가 주관하는 ‘제4회 안강·강동·기계지구 6·25 참전 승전기념식’이 19일 강동면 인동리 소재 안강지구 전승비 현장에서 열렸다.
안강·강동·기계지구 6·25 참전 승전기념식은 1950년 8월 9일 안강·강동·기계지역으로 침투해온 적7사단을 필사적으로 막고 낙동강 방어선을 지킨 막대한 무공을 세운 용사들의 전공을 기념하고 참전 용사들의 빛나는 공훈과 명예를 선양하며 후세들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애국심을 고취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이날 승전기념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과 양우철 경주경찰서장, 구종모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안태현 경주소방서장, 김말순 경북남부보훈지청 보훈과장을 비롯해 6·25 참전용사와 유족, 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영령들의 넋과 거룩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기념식은 식전행사로 예술봉사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및 국민의례, 분향 및 헌화, 생존 참전용사 소개와 선물증정, 참전용사의 전투회상, 기념사, 추념사, 최양식 경주시장의 인사말씀, 헌시낭송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만희 분회장은 기념사에서 “1958년 10월 육군 제1205 건설공병단에서 전승비를 건립한 이후 1997년부터 17년 간 한국자유총연맹 강동면분회가 전승비에서 매년 현충일 추모행사를 지내오다 2014년부터는 전승기념 행사로 변경해 매년 기념식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한영훈 경주시지회장은 추념사를 통해 “오늘날의 평화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6·25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의 덕분이며, 현재 북한의 핵 위협 등 남북관계의 긴장 속에서 평화와 안보를 굳건히 하기 위해 자유 민주주의와 평화 통일을 위한 밑거름을 만들기 위해 한국자유총연맹이 앞장 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장렬히 산화하신 호국영령들의 넋과 고귀한 정신을 기리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오늘의 승전기념식에 참석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라며, “세월이 흘러도 이 지역에서 있었던 고귀한 희생은 역사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며, 잠드신 영령들의 편안한 안식을 기원한다”라고 호국용사를 추모했다.
이만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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