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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못에서 화려한 불꽃쇼 기대하세요~”
수성못 페스티벌 22일 개최
기사입력: 2017/09/18 [19:39]  최종편집: 대구영남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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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 운영자

 

 매년 가을 개최돼 4회째를 맞는 수성못 페스티벌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수성못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물의 낮, 불의 밤(Days of water, Nights of Fire)'을 테마로 낮에는 호반에서 다양한 거리예술극이 펼쳐지고, 밤에는 불과 불꽃을 주제로 하는 대규모 야외 퍼포먼스가 이뤄진다. 
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수성문화재단은 이를 위해 전국의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수성못을 무대로 공연할 거리예술작품을 공모했다.
총 50여 편의 신청작 중에서 마임, 마술, 연극, 무용, 서커스, 음악, 파이어아트, 설치퍼포먼스 등 전국의 주요 거리예술축제에서 관객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작품들을 선정했다.
첫날인 22일에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축제의 개막을 축하하는 수상음악회를 연다. 70인조 오케스트라와 바리톤 김동규를 비롯한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해 수성못의 아름다운 분수를 배경으로 품격 있는 음악회를 선보일 것이다.
23일에 진행될 올해 축제의 주제공연 '불노리야夜 불도깨비'는 불과 불꽃, 타악, 무용, 음악, 설치물을 결합시켜 간결한 스토리와 상징으로 관객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불꽃놀이극이다.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폐막공연 '레인보우 수성'이 펼쳐진다. 수상무대에서 배우들과 무용수들이 수성구의 과거와 현재를 상징하는 퍼포먼스를 펼치면, 물 위에서는 배를 타고, 물가에 나온 시민들은 음악에 맞춰 모두가 하나 되는 대동 한마당이 진행된다.
주말 축제를 찾은 가족관객을 위해서는 상화동산에서 '움직이는 창의놀이터'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움직이는 창의놀이터'는 올해 어린이날 서울 어린이대공원과 지난해 서울광장에서 펼쳐진 신개념 놀이 축제다. 아이들과 어른들이 최소한의 약속을 지켜가며 스스로 만들어 노는 공공놀이터를 지향한다. 천, 박스, 줄, 나무 등 일상의 소재들을 활용해 손으로, 몸으로, 마음으로 어울려 노는 도심 속 놀이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23일에는 수성구미술가협회가 진행하는 사생대회, 24일에는 범어도서관이 진행하는 인자수성 백일장도 축제와 연계해 열린다.
맛의 거리 들안길에서는 23일 하루 동안 600m 도로를 통제하고 푸드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들안길 대표 식당들이 자랑하는 메뉴를 들고 나와 로드 레스토랑에 내놓는다.
수성문화재단 이진훈 이사장(수성구청장)은 "올해 수성못 페스티벌은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수준 높은 공연들과 체험프로그램, 그리고 밤마다 수성못 전체 무대와 관객이 하나 되는 특별한 경험을 간직하게 될 것이다"라며, "축제 홈페이지는 물론이고 소통을 위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다양한 정보와 영상이 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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