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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신천에 1660억 들여 생태·문화공간 조성···대구 랜드마크로
기사입력: 2017/10/09 [16:01]  최종편집: 대구영남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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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생태복원과 역사·문화 관광자원화를 목표로 하는 ‘신천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대구시는 오는 2025년까지 1660억이 투입되는 이 사업을 통해 신천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심하천이자 대구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신천은 산과 강의 생명을 이어주는 대구 생태계에 있어 가장 중요한 환경축으로 대구의 안산인 비슬산과 진산인 팔공산은 신천~금호강~동화천으로 연결되고 낙동강을 통해 달성습지와 영남의 산하 생태로 이어진다.
또한 신천은 대구에서 처음으로 사람이 살기 시작한 곳이며 역사와 문화가 태동하고 발달한 중심지로 대구의 젖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천 중류인 파동에 있는 ‘바위그늘‘ 유적에서 구석기부터의 유물이 발견됐고 2000여기의 고인돌이 신천 주변에 산재했었다는 기록이 있으며 지금도 여러 곳에 고인돌이 남아 있다.
하지만 신천은 도시화로 인해 물이 없는 건천 현상과 도시의 확장으로 인한 하천의 기능 축소라는 대부분의 도심하천이 갖는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
또 물비린내와 녹조발생 우려 등의 문제와 신천대로와 신천동안대로로 인해 시민들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대구시는 2016년 신천 생태·문화·관광 자원화 계획을 수립했다.
우선 하천 본래의 기능을 갖기 위해서는 하천 유지용수 확보와 수질개선이 우선돼야 하므로 낙동강 물(10만t/일)을 신천으로 끌어오도록 계획했으며 생태계 복원과 다양한 역사 문화 공간을 조성해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친근한 하천으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수위유지보를 개량해 하천 바닥에 쌓여 악취를 발생하는 부유물질(슬러지)을 하부로 배출시켜 수질을 개선하고 어도를 만들어 금호강과 신천 상·하류간 생태계가 유기적인 연속성을 갖고 생물종 다양성을 회복하도록 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신천 프로젝트를 통해 신천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시민이 즐겨 찾고 만족과 행복을 느끼는 진정한 대구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장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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